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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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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어제 미리 예습하던 문제들에 대해서 오늘 페어랑 같이 풀어봤다. 쉽지 않은 문제들이 였지만 확실히 페어의 능력이 좋아서 하나하나 어떻게 풀어가는지 같이 맞춰갔다. 나는 보고 감조차 오지 않았던 문제를 술술 풀어가는 모습에 조바심도 느꼈지만, 덕분에 많은 걸 배워간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조바심으로는 해결하지 못 할 일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너무 많은 정보들을 머릿 속에 집어넣느라 다시 정리 하고 자야겠다. 문제 풀이를 해주신 분이 너무 자세하게 표현 해줬기 때문에 하나 하나 다시 정리 할 예정이다. 내일은 또 혼자서 하는 수업이 많기에 예습도 해야한다. 근데 글을 쓰다보니 괜히 문어체로 쓰기 시작했다.
2022/12/20 오늘은 혼자서 개념부터 문제 풀이까지 모두 진행해 봤다. 문제 풀이는 페어랑 진행해야 하지만 미리 예습차원에서 먼저 풀어 봤는데 확실히 쉽지 않아서 하루종일 골머리를 앓았다. 유튜브로 개념정리도 들어보고 구글링하여 겨우겨우 하나씩 완성해가는 맛은 있었지만, 완벽히 이해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풀이 하는 시간이 더욱 기다려진다. 벌써 늦은 밤인데 오늘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 그래도 무언가 배워가면서 내 안에 하나씩 쌓이는 것처럼 기분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다.
2022/12/19 오늘 다시한번 복습과 예습에 대해 중요성을 느꼈다. ​ 어제는 OT로 인해 앞으로의 길들에 대해 들었고, 오늘부터 시작이 였는데,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미리 예습도 하고 왔건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문제 푸는 과정에 페어의 역할이 없었으면 전혀 풀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검색해 답을 찾더라도 그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 결국 마지막에 풀이과정을 했을 때야 비로소 정답을 알게 되었다. 페어의 도움으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마지막에 긁어 주었다. ​ 하지만 앞으로의 과정을 보니 계속 마지막에 풀이 과정을 해주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시간과 페어와의 시간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복습과 예습은 정말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단순히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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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첫날이 시작 됐다. 비전공자에다가 나이도 많은 내가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 사는 것은 더 싫었기에 늦게 나마 도전을 시작해 봤다. ​ 그 첫번째 과제는 바로 목표 정하기다. 6개월간의 성과를 바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취업이라 생각한다.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싶지만 내가 아는 것은 아직 많지 않으니, 목표는 계속해서 추가 할 생각이다. ​ 목 표 : 3개월 내 취업하기 ​ 단순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목표란 어렵게 잡아야 더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6개월에 모든 걸 쏟아 붓고 성장하려 한다.